우여곡절 많았던 3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한달여만에 4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른 때 보다 더 철저하게 정비를 했고 준비를 했다.
타국땅에서 제일 힘든 일이 무엇이었냐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어딜가나 사람이 문제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사람 관리도 힘든 것이지만 시기하고 질투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하나씩 해결하고... 혹은 무시하고... 이어 나가야지 하면서 다시금 4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자카르타에서 숨바와까지는 직항기가 없다. 그래서 롬복에서 환승을 해서 가거나 일명 시외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롬복에서 숨바와를 가는 비행기는 하루 1편... 그것도 소형비행기라 3~4일 전에 예약을 안하면 예약 자체가 어렵다.
이번엔 어쩔 수 없이 롬복에서 차량을 이용해야 했다.
만조 때 물높이가 높은 시기라서 물이 조금 찼다. 보강 공사를 해야 하는데 시간 운영과 자금이 항상 미루는 이유를 갖다 준다.
우리 양식장 지키미(?) Oxy~ 누가 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개가 핏불테리어 라고 했나~
잘 지키는 건지... 잘 노는 건지... 어쨌든 항상 건강하게 밥은 잘 축내고 있다.
언제나 가장 반겨주는 것은 이뇬~ 뿐... ^^
주문한 치어(새끼 새우)가 도착했다.
귀하신 몸 조심조심~
박스 갯수를 확인하면서 하차 시켰다.
치어 넣을 날짜에 맞춰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눈으로 보기엔 건강하고 싱싱해 보인다. ^^ (움직이는 것은 동영상으로~)
실제 주문한 마릿수가 맞는지 Sample 을 채취하여 실셈을 한다.
입수 준비를 마치고...
입수하는 것은 동영상으로 기록 했다.
마지막으로 Oxy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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