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Sony WH-1000XM3는 5년전에 구매한 헤드폰으로 지금도 충분히 현역으로 훌륭하게 자기 역할을 하는 헤드폰이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등의 기능이 당시 출시된 헤드폰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헤드폰이다. 시간에는 장사 없다고 벌써 WH-1000XM5가 이미 출시한지 꽤 되었고 디자인 역시도 변경되면서 기존 WH-1000XM3는 시대의 유물로 취급받는 시기가 되었다. Sony 헤드폰 특유의 무난한 음색에 질렸던 탓일까... 조금더 풍성한 느낌으로 음악을 듣고 싶었고 디자인, 착용감 등에 대한 Upgrade 니즈가 발동해서 갈아타게 된 헤드폰이 바로 Bowers & Wilkins의 PX8 이다. 뭐 스펙적인 부분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Hybrid Noise..
평생 키보드밥을 먹으며 살아와서 그런지 나는 나름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집착이 있는 편이다. 하루종일 만지는 장비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뽑겠지만 나의 경우엔 키보드와 마우스다. 핸드폰으로 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대부분 PC로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을 즐기다 보니 키보드가 하루 종일 손에서 떠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만큼 키보드에 대한 선택이 나름 깐깐한 편이고 한번 구매한 키보드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가까이 사용하다보니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개발 현업으로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키보드는 "레오폴드 FC660M PD" 모델이었다. 66키 기계식 키보드로 Function Key (F1~F12)가 없는 키보드다. 개발을 하..
IO Device에 대한 애착은 직업적인 특성때문에 생겼다기 보다는 내 손에 오래 만져지는 물건이라는 생각에 조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Microsoft 키보드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키보드 교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궁리 저리궁리 하다가.. 결국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생각에 다시금 Leopold를 찾아보았다. 한동안 사용하다가 떠나 보냈던 브랜드인데... 그만한 만족도를 줬던 키보드도 없었던것 같아서 다시금 눈을 돌렸다. 뭐... 무접점이네 뭐네 하는 여러가지 방식의 키보드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고.... 쳐보고 마음에 들면 되는 기준인지라~ 일단 작아야하고... 키감이 좋아야 하니... Fn 키가 없더라도 감수하기로 하고... 60여개의..
정말 디자인이... 쓰러진다. 아쉬운건 국내에서는 정상적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는게 아쉽다. 세부사항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http://eshop.macsales.com/shop/firewire/on-the-go 맥 친화브랜드라서 그런지... 정말 디자인은....할말이 없음.
견물생심이라고... BikeSell Site 를 들어가면... 갖고 싶은것만 늘어난다. 업그레이드는 한달에 한가지씩... 아끼고 아껴서 나에게 상주듯... 앞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ㅜ.ㅜ 1. 휠셋.... 국민휠셋...마빅 SLR.... 너무 비싼가? ㅋㅋ 2. 뒷드레일러... 크게 불편한건 없지만.... 욕심일까? XO 나... XTR? 3. 브레이크... 마구라나... 쥬시 얼티메이트.... 지금 쓰는 헤이즈는... 내 체중을 못이기는건지.. 수리가 필요한건지... 4. 타이어.. 이건 첫번째 교환 대상이다. 뒷타이어 마모상태가... 교환 시기를 넘긴듯...ㅎㅎㅎ 제일 중요한건 엔진 업그레이드인데... 체중이 94킬로그램이니... 일단 10킬로만 빼자~ 마눌님과의 내기에서 이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