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l에서 개발환경 확장

Cocoa, xcode 환경도 좋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맥의 최대 장점은 Unix 환경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port 라는 훌륭한 패키지 매니저가 있고, port 에 없는 것은 컴파일을 할 수 있으니까 개발자를 위한 최고의 환경이 아닐 수 없다.

개발을 위한 몇가지 설정을 정리해보자.

- diff

  .profile 에 alias diff=‘diff -u’ 추가해 놓자.

- find 의 newer 옵션 사용하기 : find 명령에서 -newer 옵션은 해당 파일보다 더 최신 파일만 출력하는 옵션이다.

  ex) $ find . -newer main.c

- md5sum : Mac 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

  http://en.wikipedia.org/wiki/GNU_Core_Utilities 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coreutils 를 설치해 본다.

  $ sudo port install coreutils

  $ md5sum

     -bash: md5sum: command not found <- 엥? 뭐지?

  /opt/local/bin 을 들여다 볼까? 정말 설치가 안될걸까?

  coreutils 에 들어 있는 모든 명령어 앞에 ‘g’ 가 붙어 있네, gmd5sum 이구나. 아하!

  Mac 의 coreutils 와 충돌하지 않도록 앞에 g 를 붙여 줬군. ^^

Mac 에서 open source 툴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Microsoft Windows 에서 git, wget, curl 같은 것을 사용하려면 cygwin, msys, MinGW 같은 툴을 설치하고 힘든 설정을 해야 하지만,

Mac OSX 에서는 이것이 너무나 쉽다. MacPort 를 이용하면 된다.

마치 우분투(데비안)의 apt-get 같은 패키지 매니저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오픈 소스를 다운로드 하거나 컴파일 해서 쓸 수 있다.

http://www.macports.org/ 에서 Mac(Leopard)용 설치 파일을 받아서 설치를 하고, .profiile 에서 실행 패스만 등록해 주면 됨

/opt/local/bin 에 설치가 된다.

$ sudo port -v selfupdate

$ sudo port install wget

$ sudo port install curl

$ sudo port install git <- 안되네.. --; 이건 직접 빌드를 해야 하나?

- Git 설치

http://www.kernel.org/pub/software/scm/git/ 에서 최신 버전 다운로드

$ wget http://www.kernel.org/pub/software/scm/git/git-1.6.0.tar.gz

$ tar zxvf git-1.6.0.tar.gz

$ cd git-1.6.0

$ ./configure --prefix=/opt/local

$ make

$ sudo make install

$ git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