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더니 쨍한 야경을 선사하는 자카르타

 

   낮에 폭우가 쏟아졌다. 우기였다면 침수가 우려될 정도로 많은 비가 한번에 쏟아졌다.   장대같은 비는 길게 내리지 않아서 시원한 기분만 들정도였는데... 해가지고 창밖을 보니 오랜만에 쨍한 야경을 볼 수 있었다.   발리와는 달리 야경이 항상 우중충한 안개낀 날씨 같은게 평소 자카르타 야경인데 오늘 하루만큼은 쨍~한 야경을 보여줘서 장농속에 있던 카메라 꺼내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