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의정부에서부터 상암동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도하고 있다.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고 북한산의 앞을 보면서 출발해서
뒷면도 볼 수 있는 주행거리도 나름 만족스러운 환경이다.
운동거리 및 이동경로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iPhone App 중 BikeMate GPS 라는 어플을
사용한다. 그런데... 자전거에 iPhone을 거치하기가 쉽지 않다는거다.
그래서 서핑을 하면서 방법을 찾다가 Custom으로 전화기 홀더를 제작할 수 있고 마운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곳을 찾았다.
http://lcggear.com 제작자가 홈페이지를 운영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보았는데... 특색있는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주문제작을 위해서는 직접 방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자전거에 거치시 사용할
케이스를 원하는 것으로 갖고 가서 주문제작을 의뢰하면 마치 기성품 처름 완벽하게 제작을
해주시니다.
그리고 자전거와의 마운트 볼트는 http://www.citybike.co.kr 에서 판매하고 있는
RIXEN KAUL Miniadapter+bottleklick 을 사용하였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비교해봤을때 가격은 비슷하지만 그 완성도와 퀄리티는
비교불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마운트와 홀더를 장착하기 전의 구성품이다.
핸들바에 설치를 하려다가 속도계도 있고 딸랑이도 있고 해서 스템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스템에 마운트 아답터를 먼저 설치하고...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은 필요없다. 동봉된 설명서 보고 그림대로~)
주문제작한 홀더를 마운트 했다.
주의할 점은... iPhone 케이스를 하드케이스로 하라는 점이다. 홀더가 잡고 있으려면... 아무래도.. 그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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