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0] 4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우여곡절 많았던 3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한달여만에 4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른 때 보다 더 철저하게 정비를 했고 준비를 했다. 타국땅에서 제일 힘든 일이 무엇이었냐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어딜가나 사람이 문제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사람 관리도 힘든 것이지만 시기하고 질투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하나씩 해결하고... 혹은 무시하고... 이어 나가야지 하면서 다시금 4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자카르타에서 숨바와까지는 직항기가 없다. 그래서 롬복에서 환승을 해서 가거나 일명 시외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롬복에서 숨바와를 가는 비행기는 하루 1편... 그것도 소형비행기라 3~4일 전에 예약을 안하면 예약 자체가 어렵다. 이번엔 어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