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라이딩은 JKT.CC 사람들과 함께 타기로 하고 05:30 에 Senayan City Mall 주차장으로 갔다. 역시나~ 내가 1등으로 도착 !! 라이딩 시작은 05:45에 시작되었다. 라이딩 잘 하다가... 노면이 거친 곳에서 갑자기 물통이 탈출을 하셨다. 흐미... 차라도 많았거나... 내가 선두였다면 아찔~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내가 좋아라~ 하는 물통이기에... 그냥 버리고 갈 수 없어서... 그룹에서 이탈해서 물통을 집어 들고 보니... 역시는 역시라고... 라이딩 그룹은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ㅜ.ㅜ Senayan 대로 쪽으로 홀로 이동을 해서 아무 Group이나 잡고 타기 시작했다. 역시나 JKT.CC 속도가 너무 빠른게 사실이다. 다른 Group과 타니... 살랑~ 살랑..
비행기로 공수된 순대가 입고되었다고 해서 바로 안주빨 세우러 저녁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했다. 계산을 하고 식당을 나서는데 하늘에 구멍난 듯 비가 쏟아 진다. 집에 도착할 때 까지도 비는 계속 되었고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비는 그치고 밖에는 쨍~한 야경이 보였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 같은 모습이지만 비온 뒤 야경은 맑고 깨끗한 느낌이라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쨍~한 낮의 풍경보다 나는 밤의 풍경이 더 좋다.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는 도로... S자로 꾸불한 도로는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최초 도로를 만들면서 기존에 있던 나무들을 꺾지 않으려고 했던 배려가 아닐까 싶다.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맑은 야경은 밤늦게 나름 상쾌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요즘은 DSLR을 쓰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10여년을 사용한 나의 iMac... 더이상 OS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이다. 지금은 Target Display Mode를 이용해서 Macbook Pro 2016 의 외장형 모니터로 활용중에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용량이 크기 때문에 파일서버, 프린터 서버 및 32bit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다. Docker를 활용한 Oracle 설치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그나마도 지원을 못하는 CPU이다. Paralles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DB설치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불가피하게 Windows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 외에는 가능하면 OSX에서 셋팅을 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MBP이기 때문에 iMac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VNC를 ..
오늘은 우리 아들 1호의 생일이다. 내 생일은 얼마전인 13일이었다.교회에서 알게된 지인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고자 예배 후 점심식사 장소에 모여서 함께 축하해 주셨다.핸드메이드 피켓(?) 너무 감하해요~ ^^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생일이 되었습니다. 지우가 챙겨준 선물...건이를 위한 생일 선물이라기 보다는 아들3호를 위한 선물~ 갖고 있다가 애기 태어나면 잘 전해줄께~ 선물 풍년이 났네요. ^^ 건이의 생일 선물 증정식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에피타이저로 양장피 흡입부터~!! 이미 생일이 지난 저까지 챙겨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 한글자 한글자 깊은 의미를 두며 항상 곁에 두고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필 편지도 감동이에요. ^^ Allen Jessen & 최경향 ..
오늘은 건이 생일이다. 일요일이라서 늦잠 자고 싶어하는 얼굴이 역력하지만 깨워서 데리고 나갔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라이딩 시작하는 아들2호 준이.. ^^ 아들~ 눈좀 뜨시라오야~!!! 사진 찍을 때는 항상 Smile~!! 나를 따르라~!! 집나간 준이의 눈을 찾습니다~ 제보해 주세요~~~ 묵묵하게 맡형의 자리를 지키고 항상 동생이 먼저인 우리 아들1호 건이... 좀 웃어봐~~~ Turning Point 에서 인증샷 한장 찍어주고~~ 잠시라도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없는 울 아들1호 2호~ 축제 분위기가 따로 없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백인 커플은 대로 한복판에서 찰스턴 춤을 추고 있기도 했다. ^^ 요즘 젊은 사람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째~깐한 걸로 음악을 듣더만~ 라떼~는 다 이정도는 됐는데..
평소 함께 라이딩을 하는 동생 두명이 있는 채팅방에서 토요일 라이딩은 어디로 갈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JKT.CC 모임과 BKT.CC 모임이 우리가 주로 함께하는 모임인데 토요일은 BKT.CC 사람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자고 한다. 모임장고를 전달 받고 새벽 5시가 Join 시간이라고 하길래 평소보다 좀 빠르고... 코스가 달라졌나... 장소도 평소랑 다르네~ 하고 있었다. 집사람이랑 늦게까지 Netflix 보다가 잠든 시간이 대략 2시... 그래도 일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잠들었다. 눈을 뜨니 4시~ 역시~!! 난 일어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나가면 너무 이른 시간이니 30분만 더 자고 일어나야지... 했던게 화근이었다. 다시 눈을 뜬 시간은 4시 50분... 순간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