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자전거 라이딩 환경은 한국에 비해 비교적 좋은 편이다. 비교하기 나름이지만 공휴일 해가 뜨기 전까지 수디르만 대로를 많은 사람들이 그룹라이딩을 한다. 현지인들의 라이딩 실력도 한국 동호인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하물며 장비는 유행에 따라서 많은 고가의 장비를 흔하게 볼 수 있는 분위기이다. 펜데믹 상황에서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자전거 취미로 왔다가 펜데믹이 풀리면서 그 거품이 빠지고 이제는 오랜 시간 취미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만 남은 듯한 분위기다. 한국인 출장자, 주재원, 교민들 중에도 자전거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종종 계셔서 인맥이 닿는 분들은 공휴일에 함께 라이딩을 하고 있는데 그 숫자가 많지는 않다. 카카오톡 한인 싸이클링 모임 : http..
기존에 사용하던 Sony WH-1000XM3는 5년전에 구매한 헤드폰으로 지금도 충분히 현역으로 훌륭하게 자기 역할을 하는 헤드폰이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등의 기능이 당시 출시된 헤드폰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헤드폰이다. 시간에는 장사 없다고 벌써 WH-1000XM5가 이미 출시한지 꽤 되었고 디자인 역시도 변경되면서 기존 WH-1000XM3는 시대의 유물로 취급받는 시기가 되었다. Sony 헤드폰 특유의 무난한 음색에 질렸던 탓일까... 조금더 풍성한 느낌으로 음악을 듣고 싶었고 디자인, 착용감 등에 대한 Upgrade 니즈가 발동해서 갈아타게 된 헤드폰이 바로 Bowers & Wilkins의 PX8 이다. 뭐 스펙적인 부분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Hybrid Noise..
평생 키보드밥을 먹으며 살아와서 그런지 나는 나름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집착이 있는 편이다. 하루종일 만지는 장비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뽑겠지만 나의 경우엔 키보드와 마우스다. 핸드폰으로 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대부분 PC로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을 즐기다 보니 키보드가 하루 종일 손에서 떠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만큼 키보드에 대한 선택이 나름 깐깐한 편이고 한번 구매한 키보드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가까이 사용하다보니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개발 현업으로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키보드는 "레오폴드 FC660M PD" 모델이었다. 66키 기계식 키보드로 Function Key (F1~F12)가 없는 키보드다. 개발을 하..
이번 포스팅은 Desktop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2% 부족함을 느껴서 구매하게 된 Douk Audio 의 Bluetooth 진공관 PreAmp P1 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이다. Bluetooth 헤드폰이나 Air Pods를 사용하면서 음질보다는 편의성을 중요시 해서 사용해 왔다. 그러다가 문득 어렸을 때 강릉의 "참소리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에서 들었던 Eagles 의 "hotel california"가 생각나서 나름 무손실 음원으로 재생해서 들었다. 그런데 당시 들었던 감동은 커녕 이걸 왜 듣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억하는 그 음악의 감동이 아니었고 단순하게 가사와 박자를 전달하는 수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선..
MyBatis Framework을 사용해서 개발하다 보면 SQL Mapping Parameter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 (Hash) 와 $ (Dollar)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그 차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냥 남들이 썼던 Code를 보고 따라하다 보니... 그냥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개발자가 무심코 작성한 코드가 보안상 취약점이 되어 뒷통수를 때리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정확한 차이와 사용처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몇자 적어본다. MyBatis에서 '#' 과 '$'는 SQL Mapping에서 Parameter를 대체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이 두 기호는 Parameter를 SQL Query에 삽입하는 데 사용되지만 보안적 측면과 성능적..
한동안 IT 관련 이야기나 Server, Program에 대한 포스팅만 했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부동산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법적으로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부여하는 Agent / Broker Properti를 소지해야 한다. 하지만 실상은 자격증을 소지한 부동산은 전무하다고 보는게 맞을 듯 싶다. 한국처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과 동업(?) 명의라도 빌리는 수고도 여기서는 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부동산의 현실은 사실상 법은 대략의 모양새와 구색은 갖추고만 있을뿐 큰 땅 덩어리에 비해 통제할 수 있는 문화적, 사회적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다보니 법 보다는 관행이 시장을 장악한 경우에 속한다. 실제 인도네시아에 파견, 주재원, 출장 등의 이유로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