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국내 매장들은 너무 폭리인듯...

전자담배가 처음 나왔을때 도전했다가 얼마 못가서 포기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당시 전자담배의 액상 구매 가격은 연초가격을 웃돌았기 때문인 이유도 있었고


더 큰 이유는 누수현상 때문이었다.


다시금 연초로 돌아갔고... 아이코스가 나와서 아이코스에 도전을 했지만... 역시나 갈아타기 실패...


아이코스는 풀냄새가 났고... 담배가 주는 목넘김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그러다가 함께 일하는 동료분이 전자담배를 아직까지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처음 전자담배가 나왔을때 같이 갈아 탔던 분)


다시금 도전을 해보고자 이것 저것 알아봤다.


여러 브랜드들이 초창기보다 너무나 많이 생겨났고 선택장애가 발동할 정도로 많은 제품이 있었다.


그래도... 기존에 썼던 제품으로 선택하는게 좋겠지... 하는 마음에 JustFog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내 스타일이야~"를 충족시켜준 제품은 "Finger"라는 Pod 형태의 제품..


[사진 출처 : JustFog Site]


국내 가격이 무려 59,000원....


JustFog는 국내외에 판매망을 갖고 있는 업체니까 당~근~ 알리신께서도 갖고 있으시리라~ 믿고~


검색을 했다.



무려~ 12불... 지금 환율로 따지면... 약 13,600원... 국내 판매가는 무려 4배가 넘는 가격이다.


물론 알리의 특성상 배송이 최소 10일이상은 걸리겠지만... 너무 심하게 차이 나는 가격 아닌가?


부동산 임대료 내고... 인건비 따지고 한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듯.


알리에서 판매하는 판매자도 인건비는 들 것이고... 매장이 있다면 임대료도 낼텐데...


4배는 너무 심했다.


다른 제품도 찾아봤다.


같은 JustFog Q16 모델로 찾아보니... 18.11불... 한화로 약 20,600원...


그렇다면 국내 가격은?


105,000 원


이번엔 5배가 넘는다. ㅜ.ㅜ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이 이렇게 차이 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나는 어떤게 옳은 선택이라고 단정 짓기 싫다.


어떤 사람은 바로 구매 가능한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싸게 사는게 가치가 있을 수 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


어쨌든... 요즘 나오는 전자담배 기기는 누수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도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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