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미니벨로로 출근했습니다.
- Blog/Bike
- · 2010. 8. 9.
거의 일주일만에 자출을 한거 같다. 오랜만에 마음먹고 자출했는데... 오늘은 회식날...ㅋㅋ 판토를 타고 출근했으니... 퇴근은 지하철로~ ^^
시간 관리와 일정관리에 대해서는 누가 이야기 해도 모두 명답이다. 하지만... 문제는 실천인데...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실철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가장 적합한 iPhone App을 골라봤다. 일단 GTD의 개념부터 확립하고 가야 할거 같다. GTD - Getting Things Done : David Allen이 고안한 개인 일정관리의 한 방법론 GTD 라고 하면 뭐.. 거창한거 같지만 우리가 쉽게 저할 수 있는 GTD iteml에는 프랭클린 플래너가 있다. 플래너를 쓰려고 한번쯤은 읽어봤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보면 아래와 같이 할일을 나눈다. 1. 중요하고 빨리해야함 2. 중요하지 않지만 빨리해야함 3. 중요하지만 빨리하지 않아도 됨 4. 중요하지도 않고 빨리하지도 않아..
한동안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나름 시간관리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었다. 그런데 플래너를 쓰면서 그 사용에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기록하는 것에 버릇이 안들어 있거나 글씨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 실패를 하는 경우를 맞게 된다. 나의 경우도 그랬다. 그래서 플래너를 쓰기 전에는 PDA를 이용했는데 이넘의 PDA라는 것이 항상 갖고 다녀야 하는 물건 목록에 추가되면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입력 방식의 불편함으로 여러가지 에러 사항이 있는게 아니었다. 그래서 오프라인 형식의 플래너를 선택한건데... 이것 또한 들고다녀야 하는 물건이고... 나의 경우엔 필기에 관심이 별로 없는지라.. 그닥 효과적인 아이템은 아니었다. 한동안 플래너를 접고 있다가 문득 다시금 일정관..
함께 다시니는 주잔차님의 문자.. "차출합니다" 난 이 문자를 "자출합니다"로 읽었다. ㅜ.ㅜ 아침에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안나오시길래... 전화하려고 문자메세지를 봤더니.. 자출~이 아닌... 차출~ ㅋㅋ 그래서 홀로 라이딩~